검찰, 바이낸스 거래소에 '신현성 소유 가상화폐' 동결 요청

최근 KBS 취재 결과에 따르면, 검찰이 테라폼랩스의 공동 창립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은닉 가상화폐와 관련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동결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바이낸스 측에 해당 가상화폐 지갑의 동결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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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신 전 대표와 권도형 대표 등과 관련된 지갑으로 보이는 경우 동결 조치를 요청하고 있으며, 이들이 범용성이 높은 코인으로 바꿔서 바이낸스를 비롯한 해외 거래소로 빼돌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에도 쿠코인과 오케이엑스 등 가상화폐 거래소 2곳의 협조를 얻어 은닉한 가상화폐를 동결했었습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이들과 관련해 비슷한 사안을 수사 중이며, 검찰도 테라 관계자들이 은닉한 가상화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권 씨가 비트코인 1만 개 가량을 빼돌려 스위스 은행에 예치해온 사안과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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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찰의 조치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은닉된 가상화폐를 해외 거래소로 이전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국내 외부로 자금 유출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입니다.

더불어, 가상화폐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이와 관련한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검찰은 가상화폐 거래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 관련 범죄의 심각성과 대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자들은 법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국내 법규를 준수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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